『손에 손잡고』의 코리아나 그룹에|지구레코드사서 골든디스크수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올림픽 공식노래『손에 손잡고』를 부른 팝 그룹「코리아나」가 1일 오전 서울강남구방배동 아디다스클럽에서 지구레코드사로부터 골든 디스크를 받았다.
「조르지오·모로더」가 작곡한『손에 손잡고』의 음반 및 카세트테이프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15만장, 전 세계적으로는 1백만장 이상이 팔렸다.
현재 이 노래는 한국·서독·스위스·홍콩에서 인기 1위, 일본에서는 2위, 그 밖의 여러 나라에서도 15위 이내에 드는 등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
한편 이날 소련의 금메달리스트「세르게이·붑카」(장대높이뛰기·사진의 왼쪽부터 네번째)와「겐다디·아브데옌코」(높이뛰기·왼쪽부터 세번째)등 두 선수도 초대되어「코리아나」를 축하해 주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