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드루킹 사건' 특검보에 박상융·김대호·최득신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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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보에 박상융, 김대호, 최득신 변호사를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이 세 사람을 '드루킹 특검' 특검보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허익범 특검은 지난 12일 특검보 후보 6명을 문 대통령에게 추천했고, 문 대통령은 이들 중 3명을 특검보로 임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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