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정청래 철도역장 취임…민주당 유세단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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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유세단 '평화철도111'출정식이 30일 국회에서 열렸다. 추미애 대표(가운데) 등 의원들이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유세단 '평화철도111'출정식이 30일 국회에서 열렸다. 추미애 대표(가운데) 등 의원들이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0일 6.13 지방선거를 지원할 '평화철도 111' 유세단을 출범시켰다.
공식 선거운동기간(5월 31일~6월 12일)을 하루 앞두고 국회에서 열린 유세단 출정식은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를 패러디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평화철도111' 유세단 출정식에서 정청래 전 의원을 유세단장으로 임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평화철도111' 유세단 출정식에서 정청래 전 의원을 유세단장으로 임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추미애 대표가 정청래 전 의원에게 모자를 씌워주기 전에 먼저 써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추미애 대표가 정청래 전 의원에게 모자를 씌워주기 전에 먼저 써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추미애 대표는 "평화철도 111 유세단이 전국 방방곡곡 누비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유세단장으로 정청래 전 의원을 임명했다. 추 대표는 중앙역장으로 분장한 정 전 의원에게 모자를 씌워주며 남대문 패션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111' 유세단장 정청래 전 의원이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111' 유세단장 정청래 전 의원이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정청래 유세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는 하나가 되는 것이고 평화는 더 크게 되는 것이고, 평화는 더 부자가 되는 길"이라며 "6.13 지방선거 통해 한반도 평화의 기운을 북돋우는 평화철도 111 유세단 활동을 열심히 앞으로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유세단 '평화철도111'출정식에서 박주민 의원(왼쪽)과 이재정 의원이 손을 잡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유세단 '평화철도111'출정식에서 박주민 의원(왼쪽)과 이재정 의원이 손을 잡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111' 유세단은 이재정, 박주민 의원 등 12명으로 꾸려졌다.
특히 역장으로 분장한 정 전 의원은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의 주인공 '철이' 역에 박주민 의원을 '메텔'에 이재정 의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유세단 '평화철도111'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3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유세단 '평화철도111'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111' 유세단장 정청래 전 의원이 30일 출정식을 마치고 버스에 오르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111' 유세단장 정청래 전 의원이 30일 출정식을 마치고 버스에 오르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111' 유세단 이재정 의원이 '메텔' 복장을 하고 버스에 오르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111' 유세단 이재정 의원이 '메텔' 복장을 하고 버스에 오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정 의원과 또 다른 남대문표(?) '철이'와 '메텔' 복장을 한 두 의원 및 유세단원들은 평화철도로 랩핑한 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버스에 올랐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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