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됐어요”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가 밝힌 근황

[일간스포츠, JTBC 화면 캡처]

서세원·서정희의 딸 서동주 씨가 자신의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서동주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로스쿨 졸업 사진을 게재하며 "변호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다. 나는 실패와 결함이 있는 것을 느꼈다" 심경을 전했다.

[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4년 전에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라며 "제 곁을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 내 인생에 당신들 모두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인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장녀인 서동주씨는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4년 전 파경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씨 부부도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