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부주의 고속버스 표지판 받아 2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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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30일 오전 10시3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기점 2.8km지점에서 평택에서 서울로 오던 경기6바2248호 코오롱고속버스(운전사 최영호·49)가 운전부주의로 도로변 가드레일과 안내표지판을 잇달아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있던 목선균씨(38·회사원·경기도 평택시 비전 2동 272의 34)의 딸 진경양(9) 진홍군(7) 남매가 숨지고 송범석씨(37·경기도 평택시 비전 2동 222의 4) 등 승객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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