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개봉 D-1, 예매율 93.8%·예매관객 90만 육박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메인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예매율이 93.8%를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93.8%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89만4664명으로 90만명에 육박한다.

31명에 달하는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과연 개봉을 하루 앞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첫 오프닝부터 어떤 흥행 기록을 낼지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2012, 조스 웨던 감독)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조스 웨던 감독)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