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vs뮌헨, AS로마vs리버풀 유럽챔스리그 4강 대진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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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AP=연합뉴스]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A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유로파리그 준결승 대진도 추첨 #황희찬 잘츠부르크, 마르세유와 #아스널은 AT마드리드와 격돌

황희찬의 소속팀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유로파리그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UEFA가 13일 진행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대진 추첨에서 바이에른 뮌헨-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잉글랜드)-AS로마(이탈리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또 유로파리그에선 잘츠부르크가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아스널(스페인)이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은 오는 25일과 26일, 2차전은 다음달 2일과 3일에 열린다.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은 27일, 2차전은 다음달 4일에 열린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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