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전지현-송혜교 잇는 '사랑스런 봄빛여인' 변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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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계의 블루칩' 고아라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 최근 첫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지난 3월 31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고아라는 전지현과 송혜교의 바통을 이어 받아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의 광고 촬영에 나선 것.

이날 촬영 콘셉트는 '스윗 스타일'(sweet style)로, 고아라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인형 같은 마스크가 신제품 립스틱 '키스에이드'와 조화를 이루었다. 고아라는 사랑스러운 봄빛여인으로 변신, 성숙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에뛰드의 한 관계자는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고아라를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아라는 분위기 메이커 답게 이번 촬영장에서도 화개애애 한 분위기를 이끌며 자신의 생기발랄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

고아라의 에뛰드 광고는 4월 중순 지면 광고를 통해 공개된다.

<기사제공=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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