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칼럼니스트 서병후|헤비메틀계에 「리타·포드」선풍|옛 애인과 지금의 애인이"외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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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남성 그룹들이 휩쓰는 헤비메틀계에 여성기타리스트겸 가수 「리타·포드」(사진·29)가 등장,앨범 『Lita』와 싱글곡『Kiss Me Deadly』를 함께 히트시키며 기염을 뿜고있다.
11살때부터 기타연주를 시작했다는 그녀는 고「지미·헨드릭스」의 연주에 반한뒤 70년대말 여성그룹「러너웨이스」에서 활동하며 헤비메틀 진출을 계획해왔다는 것.
「리타·포드」의 성공적차트진입(빌보드LP29위, 싱글 26위)뒤에는 그녀의 기타연주를 격려해준 옛 애인 「니키·식스」(「모틀리크루」의 베이스주자)와 현애인「크리스·홈스」(「W.A.S.P.」의 기타주자)의 후원이 컸다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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