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씨 납치사건」수사 잘안되자 언론에 화풀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김부시장 빠지자 서운>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 서울시의 안상영종합건설본부장이 뜻밖에 부산시장으로 발탁된 반면 정작 그동안 도백기용설에 오르내리던 김진원부시장은 빠지자 서울시 직원들은 희비가 엇갈리는 표정들.
직원들은 안본부장의 자리를 본청 국장급에서 메우게 되면 『또다시 승진인사가 있을것』이라고 성급한 기대를 하면서도 3년이상 재직한 김부시장이 도백으로 나가지 못한것은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안타까와 하기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