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내용 예상 빗나가>
○…10일 발표된 시·도지사인사에 내무부직원들은 「의외」라는 반응들.
이는 안상영부산시장·민태구충북지사·이군보제주지사등 예상을 못했던 인물이 여럿 기용된데다 경질대상으로 알려졌던 박배근대구시장·조익내경남지사등이 유임되고 부임한지 5개월 남짓한 이창수제주지사가 경질되는등 인사내용의 상당부분이 예상을 벗어났기 때문.
직원들은 이번 인사가 『철저한 지역연고주의에 따랐을 뿐 참신한 맛은 없다』는 중론.
직원들은 특히 유임설이 유력했던 송언종차관이 단명으로 퇴임한데 아쉬움을 나타내며 후임 차관보·기획실장등 인사에서 「이춘구 내정」의 진용이 어떻게 구성될지 비상한 관심을 나타내며 이어질 시장·군수등 연속인사를 놓고 설왕설래.인사내용>
「서씨 납치사건」수사 잘안되자 언론에 화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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