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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허 커플’ 하현우♡허영지 열애…“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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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左)ㆍ허영지(右)

하현우(左)ㆍ허영지(右)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37)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4)가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3살의 나이 차이에도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와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락을 하던 중,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을 잘 아는 한 측근은 “안지 6개월가량으로 정식 교제한 것은 딱 한 달 됐다”며 “두 사람의 밝은 성격이 잘 맞는다고 한다”고 말했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를 통해 선후배 가수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특별한 관계로 이어졌다.

13살 차이인 두 사람은 록밴드의 보컬과 아이돌 가수 커플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2008년 국카스텐으로 데뷔한 하현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가왕에 올라 9연승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에 올라 존 레넌의 ‘이매진’을 불렀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공연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의 새 멤버로 투입돼 ‘데이&나이트(Day&Night)’로 데뷔했다. 2016년 1월 카라 해체 후 예능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8월 솔로곡 ‘추억 시계’를 선보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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