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데스크톱, 노트북으로 바꾸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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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컴퓨터는 17인치 노트북 '에버라텍 7100'(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HD 와이드 스크린을 채용해 고화질의 영상을 넓고 시원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이 노트북은 디지털 비디오 인터페이스(DVI) 포트가 달려있다. 이 포트에는 디지털 영상을 화질 손상 없이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돼 HDTV와 연결하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노트북으로 다운 받은 고화질 영상을 HDTV로 화질 손상 없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256MB짜리 최신 그래픽 카드를 달아 3D 게임, 그래픽 작업 등에도 끊김 현상이 없다.

성능이 고사양 데스크톱 PC 못지않다. 중앙처리장치(CPU)는 'AMD 투리온 프로세서 64비트'를 채택했다. 메모리는 1GB DDR, 하드디스크는 100GB다. 삼보는 업무용 PC가 노트북으로 대체되고 있는 시장을 겨냥해 이 노트북으로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관공서.기업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49만9000원짜리 모델과 179만9000원짜리 모델이 있다. 1588-3544.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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