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빌어 한약국 경영 3명 구속 9명을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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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 노상균 검사는 14일 약사면허증을 빌어 서울 경동시장 일대에서 한약국을 경영해온 백만기씨(31·서울 제기2동 1085) 등 3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안재모씨(39·대림동 893의 15)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이들에게 약사면허증을 빌려주고 한 달에 30만∼50만원씩 받은 김애희씨(29·여·목2동 520의 29) 등 약사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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