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이방카 차관보급 의전장이 영접. 김여정은 장차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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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이날 공항 도착 때 차관보급인 외교부 의전장이 영접을 맡았다. 반면 지난 9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차관,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차관급) 등 3명이 영접했다.

지난 9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가운데)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이 9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귀빈실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가운데)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이 9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귀빈실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왼쪽은 이욱헌 의전장. 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왼쪽은 이욱헌 의전장. 사진공동취재단

국가 의전 규범에서는 국가원수 또는 행정 수반의 국빈 방문 때는 장관 또는 차관급 인사가 공항에 가서 영접하도록 하고 있다. 24일 평창에서의 이방카 일정 일부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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