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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농수산물시장 정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10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내에 천막등을 치고 영업을 해 오던소매상 1천3백29명중 1차로 1천2백4명을 이날부터수산시장앞에 신축된 소매직판장에 입주시키기로 했다.
나머지 1백25명은 현재신축중인 건어물도매상 건물이 7월완공돼 소매직판장내 건어물상 49명이 옮겨간 후 입주시키기로 했다.
이들 소매상들은 시장관리공사측이 지난2월말 소매직판장을 신축, 입주시키려했으나 개인별 점포면적이 1·46평밖에 안돼 좁다며 입주를 거부, 면적을늘려 줄것을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계속해 왔었다.
관리공사측은 이에 점포면적을 2평정도로 늘려 이들을 입주시키기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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