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김여정·김영남 등 北 고위급대표단과 오찬

연합뉴스_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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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정오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오찬을 한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감독 등 우리 측 12명 참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경기 관람을 마친 뒤 11일 오전 서울의 모 숙소로 복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경기 관람을 마친 뒤 11일 오전 서울의 모 숙소로 복귀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찬에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과 수행단 10명이 참석한다.

 우리 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도종환 문체부장관,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감독 등을 포함해 우리 측 참석자는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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