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이경성씨 석주미술상 특별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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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이경성씨 석주미술상 특별상

원로 미술평론가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인 이경성(87)씨가 제17회 석주미술상 특별상을 받았다. 원로 조각가 윤영자씨가 제정한 석주미술상 심사위원회는 이씨가 한국 미술계에 두루 끼친 영향과 석남미술상 운영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 '100만원 미술 명품전' 열어

'100만 원으로 명품을 컬렉션 할 수 있다'를 내세운 '작은 그림.큰 마음'전이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제24회 중앙미술대전 '대상' 수상자인 이강욱씨의 작품이 60만 원, 극사실주의로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은유하는 이석주씨의 '사유적 공간'이 100만원에 나오는 등 출품 작가 따라 60~100만 원 가격이 붙는다. 송수남.이두식.주태석.황주리.이수동.박형진씨 참가. 02-732-3558.

*** 한금련씨 창작 발레 선봬

1980년대 국립발레단의 주역 무용수였던 한금련이 창작 발레 'Everybody@유혹.net'으로 무대에 선다. 21, 22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 한씨는 우아한 지젤에서 팜므파탈로 변신해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몸짓을 선보인다. 1만5000원~5만원. 02-2263-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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