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서해안 지역 개발계획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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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주=박보균기자】전북지역을 순방중인 민정당의 채문식 대표위원은 22일 오전 정주지구당을 방문, 「서해안지역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산업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아산·군산·장정 및 목포 대불산업기지와 전주·이리·군산·정주를 연결하는 T자형 공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 대표는 『이 계획엔 ▲인천∼군산∼목포∼순천간 5백5km의 서해안 고속도로의 건설 ▲정주∼목포간 호남선철도의 복선 ▲청주 및 광주 국제공항건설 ▲아산·군산·목포항의 확장 ▲이리∼여수간 전라선개량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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