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포커스] 일산 첫 중고차 매매 원스톱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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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풍동에 현대식 중고차 매매단지인 일산풍동오토갤러리(조감도)가 상가를 분양 중이다. 일산풍동오토갤러리는 지하 6층~지상 3층 규모로 축구장 6개 크기다.

일산풍동오토갤러리 상가

단지 안에 식당·카페·마켓·당구장·은행·스크린골프장 같은 편의시설을 갖춰 집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지하 1~6층에는 47개 자동차 매매상사의 입점이 100% 확정됐으며, 근린생활시설인 지상 1~3층은 임대의 80%가 확정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단지는 다양한 업체들이 서로 협력해 네트워크를 이루는 종합 플랫폼 형태로 구축된다. 판매에서부터 구입·이전등록·튜닝·정비·보험·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판매업체엔 신뢰와 편리를 제공하는 종합지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스타필드·이케아·고양시청 등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마두역·백마역·대곡역·자유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와도 등을 통해서도 접근이 편한 위치에 있다. 일산풍동오토갤러리 분양 관계자는 “일산 최초 수입차 중심의 중고차 매매단지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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