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2주 동안 92만명이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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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금융감독원은 여러 금융권에 흩어진 본인의 계좌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개시한 지 2주일 만에 92만5000명이 이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서비스 개시에 맞춰 장기(1년 이상) 미사용 계좌를 찾아주는 캠페인을 실시, 미사용 계좌 32만 개가 정리됐고 이곳에 남아있던 324억원이 환급됐다. 8월 이후엔 우체국·저축은행·증권사 등까지 포함한 전 금융권의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홈페이지(accountinfo.or.kr)나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오전 9시~오후 10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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