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둘이 사귀냐” 이광수·전소민 열애 가능성 일축한 지석진의 한마디

중앙일보

입력

방송인 지석진이 인기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광수와 전소민의 열애 가능성을 일축했다.

지석진은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한 청취자로부터 “이광수와 전소민이 안 사귀는데 전 재산을 걸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지석진은 최근 방송된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송지효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사귀면 내 전 재산을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지석진은 이에 대해 “다들 왜 이러시냐. 얼마 되지도 않는 내 재산에. 애가 크고 있다. 난 가정이 있는 사람이다”며 “난 누가 사귀고 안 사귀고 관심 없다. 내 관심사는 오로지 나다. 지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전소민과 이광수가 사귀지 않는다는 것에 내 재산뿐만 아니라 라디오 PD 재산까지 걸겠다. 안 사귄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에서 찰떡 호흡으로 예능감을 뽐낸 이광수와 전소민은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2017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