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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죽전 782명, 천안 1010명 등 총 1792명 뽑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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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단국대는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캠퍼스 782명, 천안캠퍼스 1010명 등 모두 1792명을 선발한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는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캠퍼스 782명, 천안캠퍼스 1010명 등 모두 1792명을 선발한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학교(유정석 입학처장·사진)는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 782명, 천안 1010명 등 모두 1792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2131명에서 339명 줄었다.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실기를 일괄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 활용하며 의학계열(의예·치의예)은 표준점수(과탐: 백분위)를 반영한다. 입학생 중 수능성적이 우수한 160명(캠퍼스별 80명)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해 입학금과 1개 학기 수업료 전액을 면제한다.

죽전캠퍼스는 전년도 874명에서 92명 축소된 782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건축학과·체육교육과는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나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건축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년 대비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는 영어 비중이 전반적으로 축소됐고 국어·수학 비중이 확대됐다. 국제경영학·문과대학·법과대학·사회과학대학·특수교육과·한문교육과·건축공학과·화학공학과·과학교육과·공과대학·SW융합대학·국제자유전공학부·수학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학 비중이 늘었다.

천안캠퍼스는 전년도 1257명에서 247명 축소된 1010명을 선발한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은 국어·수학(가)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지만 한국사 성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의학계열과 예체능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 나형)을 선택 반영하며 수학(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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