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EO 합동포럼' 첫 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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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토종기업과 외국기업 최고경영자(CEO)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은 20일 세계경영연구원(이사장 전성철)이 주최한 '글로벌 CEO 합동포럼'의 첫 모임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의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구상'이란 주제강연을 듣고 국내기업과 주한 외국기업간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현 회장을 비롯, 송자 대교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부회장, 남용 LG텔레콤 사장,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윤경희 ABN암로사장 등이, 외국인 CEO로는 릭 퍼드너 HSBC 대표, 스테판 베어 맥킨지 컨설팅 대표, 마크 브라우닝 프랭클린템플턴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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