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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호텔·워터파크 합친 1200평 초호화 저택 공개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이방인 캡처]

[사진 JTBC 이방인 캡처]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추신수 가족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2일 JTBC ‘이방인’이 첫방송됐다.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타국으로 간 야구선수 추신수, 배우 서민정,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신수의 미국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호텔 스위트룸 버금가는 부부 침실과 욕실, 왕실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서재도 눈에 띄었다. 그 밖에도 워터파크를 연상케 하는 야외 수영장, 가족 전용 극장, 체력단련실까지 갖춘 으리으리한 대저택이었다. 차고에는 4대의 차가 나란히 주차돼 있었다.

추신수의 집은 아내가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을 설계한 곳이다.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인 추신수는 내년 연봉은 2000만 달러다. 2019~2010년에도 연봉이 2100만 달러에 달한다. 텍사스와 2020년까지 계약한 추신수는 향후 3년간 6천200만 달러(약 674억6000만원)를 연봉으로 받을 수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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