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이 50여 년 만에 분화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마스크를 쓴 채 서 있다. 높이 3142m의 아궁 화산은 이날 오전에만 세 차례 분화해 해발 4000m까지 화산재를 뿜어 올렸다. 분화구 반경 7.5㎞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고 약 58㎞ 떨어진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일부 항공편이 취소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이 50여 년 만에 분화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마스크를 쓴 채 서 있다. 높이 3142m의 아궁 화산은 이날 오전에만 세 차례 분화해 해발 4000m까지 화산재를 뿜어 올렸다. 분화구 반경 7.5㎞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고 약 58㎞ 떨어진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일부 항공편이 취소됐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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