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생활제안형 전문 매장’으로 변화 가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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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행복한 꿈과 미래를 위해 꿈나무 육성 장기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캐쳐스’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행복한 꿈과 미래를 위해 꿈나무 육성 장기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캐쳐스’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대형마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1998년 4월 1호점인 강변점을 개점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17년 10월 현재 기준 국내 121개, 해외 170개 등 국내외에서 모두 291개 점포를 운영하는 글로벌 유통업체로 발돋움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특화 MD 전문 매장도입을 위해 점포 리뉴얼을 진행했다. 올해는 특화 MD 전문매장 안정화와 모바일 사업 강화를 통해 ‘생활제안형 전문 매장’으로 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화 MD 강화를 위한 1인 1분야 전문가로 육성, 모바일 사업 강화 등 전략을 추진한다. 롯데마트는 2017년의 슬로건을 ‘1%의 생활전문가, 99%의 감동을 드립니다’로 정하고 분야별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모두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행복한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갖고 2011년 10월 롯데마트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을 창단했다. 현재는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6년째 127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하고 어린 꿈나무의 바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 롯데마트는 현재 장기적인 꿈나무 육성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캐쳐스’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캐쳐스’를 통해 음악적 재능이 있음에도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꿈나무에게 전문레슨, 콩쿨·공연 지원, 입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가 육성 프로젝트로 청년식당, 청년마켓, 청년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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