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70억 들여 한옥 정문 만든다…'한국적 캠퍼스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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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정문 조감도 [전북대 제공=연합뉴스]

한옥정문 조감도 [전북대 제공=연합뉴스]

전북대가 한옥 정문을 만든다. 이 정문은 큰사람교육개발원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대는 70억원을 들여 현재의 정문을 한옥 형태로 바꾸고 양쪽에 지상 2층 규모의 한옥 건물 1동씩을 붙인다.

한옥 건물은 교양 교육을 진행할 큰사람교육개발원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전북대는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국비 600여억원을 확보해 한옥형 인문사회관, 한옥형 국제컨벤션센터 등을 짓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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