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고차에서 금융까지 한 눈에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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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호 22면

현대캐피탈이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중고차 실매물 검색’ 서비스. [사진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중고차 실매물 검색’ 서비스. [사진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지난 20일부터 자사 웹페이지를 통해 ‘중고차 실매물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고차 실매물 검색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이 가능한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종ㆍ모델 등 기본 조건뿐만 아니라 ‘현대캐피탈이 직접 인증한 차량’, ‘안심할 수 있는 상사 차량’ 등 다양한 조건으로 차량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매매 사이트 최초로 금융상품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금융업에 기반한 특징을 최대한 살린 서비스다. 예를 들어 ‘무이자’ 옵션을 선택하면 이자 없이 할부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검색할 수 있다. 카드 결제, 리스 가능 등의 금융 옵션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나만의 첫 차’,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 등 다양한 검색 테마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차량과 금융상품을 알아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허위 매물 발생 시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검증된 중고차를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하고 금융 혜택도 함께 받는 신개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중고차를 비롯해 애프터마켓에서의 디지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고차 실매물 검색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현대캐피탈 실매물’로 검색 후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1644-1773)로 하면 된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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