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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로이스 美하원 외교위원장 등 접견…대북 공조 방안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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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 대북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 대북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 대북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접견에는 로이스 위원장을 비롯해 테드 요호 동아태 소위원장, 아미 베라·브래드 슈나이더·제니퍼 곤잘레스 하원 의원,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 측에선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박수현 대변인 등이 배석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차 방미 당시 로이스 위원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를 면담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접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공조방안과 대북 정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문제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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