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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주의 퍼스펙티브] 신흥 강대국 부상한 한국…세계질서 재편·관리 기여해야
━ 워싱턴에서 바라본 한국 손인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우려는 적었고 기대는 많았다. 한국에 대한 미국 외교통들의 입장이었다. 필자가 얼마 전 미국에서 만난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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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노병, 美 의사당서 최고 예우 받으며 이별
한국전쟁에서 세운 공으로 미국 명예 훈장을 받은 참전 용사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랠프 퍼켓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의 유해를 안치 하고 조문하는 행사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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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등 여야 대표단, '한미 의회교류센터' 현판식
한·미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간인 ‘한·미 의회교류센터’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현판식을 열고 개관했다. 미국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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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서 ‘아시아판 나토’ 창설 TF 논의…"북·중 효과적 억제"
미국 의회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같은 집단안보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른바 ‘아사아판 나토’ 창설 구상으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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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본판 롤스로이스다, 일왕이 탄 ‘8억짜리 오픈카’ 유료 전용
“일본을 대표하는 유일무이(有一無二) 브랜드.” 이런 홍보 문구를 내건 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56년간 일본에서만 팔다 보니 사실 외국 사람에겐 아직 생소한 차예요. ‘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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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별' 28개 앞에 선 尹 "한국전 용사 없인 대한민국 없었다"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대장), 리사 프란체티 해군참모차장(대장),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대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대장), 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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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동맹 70주년 오찬…한국전 참전 美용사에 무공훈장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오찬에 참석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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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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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한국계 연방하원의원 영 김, 재선 확실시
선거운동본부 앞에 선 영 김 미국 연방하원의원.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주 40지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소속 영 김(한국명 김영옥·59) 연방하원의원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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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26년만에 한국계 3선 성공…한인 여성의원 3명도 재선 유력
앤디 김, 모라 힐리, 프로스트(사진 왼쪽부터)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앤디 김(40) 민주당 의원이 뉴저지주 3선거구에서 승리해 26년 만에 한국계 3선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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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앤디 김·스트릭랜드 우세···민주당 상·하원 장악 가능성
11월 3일 미국 연방하원 선거에 도전하는 한국계 앤디 김 하원의원과 메릴린 스트릭랜드 전 터코마 시장 3일 미 대선과 함께 치르는 연방하원의원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앤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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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세지는 트럼프 中때리기, 이번엔 마윈 'IPO 잔치' 겨눴다
미국 vs 중국 신(新)냉전의 배틀그라운드는 경제 분야다. [중앙일보] 미국이 또 중국 때리기에 나설 태세다. 미국 정부가 중국 앤트그룹과 텐센트 등 중국 전자결제 플랫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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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텐센트 역발상…'中 저승사자'였던 美외교거물 채용
채팅앱 위챗을 운영 중인 중국 기업 텐센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재 위협에 맞서 공화당 출신의 거물 정치인을 로비스트로 고용했다. 9일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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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통합당에서 안 보이는 세 가지
채병건 정치외교안보에디터 요즘 여의도 얘깃거리 중 하나는 미래통합당 지지율이다. 여당이 상식과 어긋나는 무리수를 강행하면서 슬슬 야당으로 견제 심리가 모일만도 한데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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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트럼프 내년 재선 문제없다”
영 김 전 주하원의원이 26일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후원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영 김(57) 전 캘리포니아주 주하원의원(공화당)은 지난해 11월 연방 하원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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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원의원 선거 '돌풍' 영 김 "트럼프 재선 문제없다"
미국 공화당의 영 김 전 주하원의원이 26일 서울에서 열린 지지모임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영 김(57) 전 캘리포니아주 주하원의원(공화당)은 지난해 11월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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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트럼프 국정연설에서 여성의원들이 흰옷을 입은 이유는?
미국 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흰 옷을 입고 참석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성과를 언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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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최초 美 하원 도전' 영 김 후보, 결국 낙선
영 김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한 공화당 소속 한국계 영 김(56·한국명 김영옥) 후보가 최종 낙선했다. 1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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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영 김, 941표차로 역전당해···美하원 개표 치열
영 김(56)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한 공화당 소속 한국계 영 김(56·한국명 김영옥) 후보가 역전패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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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조명균, 폼페이오 만난다 … 통일부, 미 국무부와 직거래 이례적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4박5일간의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3일 미국으로 향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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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영 김, 20년 만에 한인 연방하원 당선…'2억달러 로또 사나이' 꺾어
영 김이 7일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영 김이 지난 6일 투표가 끝난 후 남편 찰스 김(왼쪽)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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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한인 여성 첫 하원 입성 … “위안부·북 인권에 관심”
6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중간선거에서 최초의 한인 여성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했다. 미 언론은 공화당 소속 영 김(56·한국명 김영옥) 후보가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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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점령한 한인 유권자 700명에 메넨데스 "같이 갑시다"
밥 메넨데스 미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가 12일 워싱턴에 상원 본관 앞에서 한인 풀뿌리대회 참가자들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JTBC 이광조 촬영기자]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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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북한 특별보고관 “한국, 북한 인권 전략 무엇인지 궁금”
조현 외교부 2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외교부에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면담하고 있다. 2018.7.2/뉴스1 오헤아 킨타나 UN 북한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