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인사동에서 미쓰리 언니와 '찰칵' 근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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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Mnet]

[사진 인스타그램, Mnet]

영화배우 김수현 이복동생으로 알려진 가수 김주나가 서울 인사동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2일 김주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좋은하루우 보내세요오 인사동 미쓰리언니 더운 날씨 하지만 햇빛져아 이제 근황 자주 업뎃할게요 안 궁금해도 틈틈이 올릴꺼얏 키키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해당 사진을 올렸다.

 김주나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상류사회’ OST를 부르며 데뷔했다. OST 발매 뒤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의도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논란이 일었지만 지난해 초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출연해 대중들의 호감을 샀다. 김주나는 “누구의 동생으로 알려지는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라며 논란에 정면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김주나는 최종 34위로 ‘프로듀스 101’에서 탈락해 최종 11인에 들지는 못했지만 가창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싱글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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