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끼는 여행꿀팁]워터파크 입장권 사면 놀이공원이 공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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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시즌을 맞아 수도권의 양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경기도 용인)와 오션월드(강원도 홍천)가 할인, 선물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캐리비안 베이가 파도풀 서핑, 클럽 DJ 파티,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피서객을 맞는다. [사진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가 파도풀 서핑, 클럽 DJ 파티,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피서객을 맞는다. [사진 에버랜드]

8월27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everland.com)에서 이용권을 구입하면 100% 당첨 쿠폰을 준다. 멕시코 칸쿤 5박7일 여행권부터 갤럭시S8, 갤럭시탭A6, 그리고 캐릭터 부채 등 푸짐한 선물이 있다. 또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을 정상가 혹은 제휴카드로 구매한 사람에게는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 무료 이용권을 준다. 정상가나 제휴카드가 아닌 다른 경로로 입장권을 샀다면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 입장만 공짜이고, 놀이기구 이용권은 1만원을 내고 사야 한다.

오션월드는 7월 한달간 제휴카드 할인 혜택과 생일자 우대 이벤트를 벌인다.

오션월드는 7월 한달간 제휴카드 할인 혜택과 생일자 우대 이벤트를 벌인다.

오션월드는 7월31일까지 KB국민카드 이용자에게 할인혜택을 준다. 정상가(어른 종일권 7만7000원)보다 훨씬 저렴한 2만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생일이 7월이라면 7월 중 아무때나 어른 3만7000원(어린이 2만7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생년월일 중 숫자 7이 들어간 고객은 주중에 한해 3만7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의 모바일 앱 ‘D멤버스’를 설치만 해도 할인 혜택이 있다. 주중 5인 입장권을 묶어 19만원에 살 수 있고, 카바나(오두막 쉼터) 이용도 3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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