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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8월 2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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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4면

*** 지하철

뉴욕지하철 공연을 서울에서 즐긴다

서울지하철공사는 미국 뉴욕지하철에서 활동하는 5개 예술인팀을 초청해 오는 27일(강남역).28일(1호선 시청역) 지하철 예술무대를 연다. 뉴욕의 기타리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 힙합드러머 등이 블루스.힙합.레게.재즈 등을 선보인다. 앞으로 런던.파리.도쿄 지하철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도 초청할 계획이다.

*** 이벤트

아기 호랑이와 사진 촬영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23일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4~5시 열대동물관 앞에서 '아기 호랑이 4남매와의 사진촬영'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람객이 아기 호랑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지난 6월 6일 태어난 호랑이들의 이름은 '대호' '한호' '민희' '국희'다.

*** 이렇게

마.모시 옷은 풀 먹이고 바짝 말려야

여름철 옷감의 대명사인 모시와 마는 풀을 먹여 보관해야 한다. 풀기가 남으면 곰팡이가 피기 쉬우므로 바짝 말린 다음 신문지에 싸 보관하는 게 좋다. 얼룩이 묻거나 변색되기 쉬운 목.소매 부분은 식초와 소다를 섞은 물(식초 작은 숟갈 1개+소다 3g)로 씻어낸 뒤에 빨면 깨끗해진다.

*** 장보기

열대 과일 멜론이 싸졌어요

여름 막바지에 멜론값이 크게 떨어졌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뒤 잘라 먹으면 입안이 시원한 대표적인 과일이다. 21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백색멜론(5㎏.상품)은 6천원으로 한달 전(9천3백89원)에 비해 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황색멜론(5㎏.상품)도 7천원으로 지난달(1만1천6백원)에 비해 4천여원 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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