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벗으니 '대반전' 몰라보게 달라진 남자 연예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상에서 안경을 벗고 미모를 제대로 발산하는 남자 연예인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윤두준 인스타그램]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윤두준 인스타그램]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다. 그의 과거 사진을 살펴보면 윤두준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평범한 학생의 모습이 눈에 띈다. 젖살이 오른 통통한 얼굴이 더욱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O 공식 홈페이지]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O 공식 홈페이지]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도 만만치 않다. 안경을 쓴 그의 졸업사진은 평범한 학생의 모습이다. 그러나 안경을 벗고 체중 감량에 성공한 지금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그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산들 인스타그램]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산들 인스타그램]

그룹 B1A4 멤버 산들 또한 안경을 벗고 '훈남'으로 등극했다. 산들은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안경을 쓰면 얼굴이 달라진다"며 성형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데인드한 페이스북]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데인드한 페이스북]

외국 배우도 예외는 아니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 출연해 많은 한국팬을 거느린 데인드한(Dane Dehaan) 역시 과거 안경을 쓴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성기 시절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그의 과거 사진은 '퇴폐미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현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경 쓴 남자에게 잘해줘야겠네" "다들 정말 정변했다" "안경 쓴 것도 귀여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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