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계절] 자연 원료 엄선 … 경력 15년 이상 브루마스터가 제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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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전통 녹색과 빨간색 별이 돋보이는 하이네켄 뉴 그린 패키지. [사진 하이네켄]

전통 녹색과 빨간색 별이돋보이는 하이네켄 뉴 그린패키지. [사진 하이네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네켄은 전 세계 192개국에서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맥주다. 1873년 제라드 하이네켄(Gerard Heineken)이 네덜란드 최초의 프리미엄 라거 맥주를 생산한 이후 현재 144년 4대째 운영해 오고 있다.

하이네켄의 변함없는 맛의 비밀은 엄선된 자연 원료에 있다. 하이네켄 제조에 들어가는 100% 몰트, 물, 홉, 에이-이스트(A-Yeast)는 특유의 톡 쏘면서도 쌉싸래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하이네켄이 개발한 고유의 효모인 에이-이스트는 하이네켄 맥주 양조의 핵심기술이다. 하이네켄 맥주만의 높은 순도와 일관성 있는 맛을 결정한다. 하이네켄은 최상의 품질을 전달하기 위해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브루마스터가 맥주를 제조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족하는 골드 컬러의 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하이네켄은 28일간 주조 공정을 거친다. 이 기간은 일반적인 맥주보다 두 배 더 긴 시간이다.

하이네켄은 새롭고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그린 패키지’를 선보였다. 브랜드 전통의 녹색과 빨간색 별 모양이 돋보일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국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마트 청계천점 내에 하이네켄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하이네켄 브랜드의 전통을 전달하고 맥주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다.

하이네켄의 브랜드 마케팅은 이뿐만 아니라 2017년 ‘음악에 산다(Live Your Music)’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에 동참하며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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