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무대에 뜬금없이 등장한 '근황의 아이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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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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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의 컴백 무대에 배우 최민용이 깜짝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마마무가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마마무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과 수록곡 '아재개그' 무대를 동시에 선보였다.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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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재개그' 무대에서는 최민용이 깜짝 출연했다. 최민용은 무대에 올라 "세상에서 제일 긴 음(音)은 참기름" 등 능청스럽게 아재개그를 선보여 웃음과 재미를 더했다.

최민용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년간 연예 활동을 하지 않은 탓에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그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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