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보다 10~20% 싼 3.3㎡당 1400만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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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투시도)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84㎡ 2026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이 가까워 강남권으로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새절~여의도~서울대입구역 경전철이 추진 중이고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가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주변 교육시설로 제2 서울사대부고(예정)·인헌초·원당초·관악중·서울대·서울시영어마을관악캠프(예정) 등이 있다. 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건폐율이 24.1%로 낮고 동간 거리가 널찍해 쾌적하다. 단지 안에 1만 그루 규모의 편백나무 숲을 비롯해 중앙광장·어린이놀이터·물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벽·천장을 편백나무로 시공한 방을 서비스로 준다. 입주민은 의료시스템·응급후송시스템·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유치원과 뷔페 서비스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공급가는 주변 일반분양보다 10∼20%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 수를 고를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관악구 10년만의 새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Tip)
● 2호선 서울대입구역 도보 3분
● 전용 59·84㎡ 2026가구
● 3.3㎡당 1400만원대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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