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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유튜버 변신한 '악동뮤지션' 수현, 20일만에 모은 팬 수

중앙일보

입력

악동뮤지션 수현이 뷰티 유튜버로 변신했다.

지난 2일 수현은 유튜브 채널 ‘Suhyun Lee'를 개설해 '생초보 수현이의 아무 말 대잔치 데일리메이크업 뚜둔!'이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방송에서 밝힌 제2의 꿈이라 밝혀온 '뷰티 유튜버'가 된 것이다.

[사진 유튜브 채널 'Suhyun Lee'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Suhyun Lee' 캡처]

첫 게시 이후 조회 수 130만 뷰를 달성하고 무려 10만명의 구독자가 생겼다. 이에 수현은 두 번째 게시한 동영상에서 ‘십만 구독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빠밤’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수현의 채널 구독자는 꾸준히 늘어 30만 명을 달성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Suhyun Lee'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Suhyun Lee' 캡처]

수현은 일반 뷰티 유튜버처럼 민얼굴을 공개한 뒤 각종 제품을 사용해 화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헤어롤을 앞머리에 말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장하는 귀여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사진 유튜브 채널 'Suhyun Lee'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Suhyun Lee' 캡처]

한편 초보 뷰티 유튜버인 수현은 제품 촬영 시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해 자막으로 대체하거나 제품명을 제대로 못 읽는 실수도 저질렀다. 영상 속엔 “이 영상은 촬영자의 미숙함으로 인해 발색이 잘 안 보이고 화면이 너무 밝아 눈이 좀 시릴 수 있습니다. 미안합니당구리당당”이라는 유쾌한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Suhyun Lee'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Suhyun Lee' 캡처]

19일 공개한 두 번째 메이크업 영상 'Get ready with me'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조회 수 백만을 거뜬히 넘겼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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