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선불식 카드'로 부담없이 즐기는 멋진 리조트 … 알뜰 여행족에게 안성맞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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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 ‘리솜트래블클럽’ 

리솜트래블클럽카드는 무기명카드로 법인은 직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복리후생 차원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진 리솜리조트]

리솜트래블클럽카드는 무기명카드로 법인은 직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복리후생 차원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진 리솜리조트]

리솜리조트가 비용의 문턱을 낮춘 이용권 상품인 ‘리솜트래블클럽’을 출시했다. 사회·경제적으로 불황은 계속되고 있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은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하는 알뜰족을 겨냥해 만든 상품이다. 바쁜 현대인에게 여행이란 힐링이자 생활의 활력소인 만큼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행이나 여가에 쏟는 시간과 비용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다. 최근에는 돌잔치·결혼기념일·회갑연 등 각종 기념일에도 사람들을 초청해 파티를 치르기보다 가족여행으로 대신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리솜트래블클럽 론칭은 리솜리조트 여행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에게는 희소식이다. 그동안 고가의 리조트 회원권이 없으면 객실예약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리솜트래블클럽은 리솜리조트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금액별로 포인트가 부여되며 해당 카드로 결제 시 객실 및 업장 이용금액만큼 포인트가 차감된다.

리솜리조트의 트래블클럽카드는 선불식 상품권과 유사한 형식이다. 리솜트래블클럽 상품은 회원권 구매 방식이 아닌 선불식 카드로 객실을 할인가로 이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객실은 물론 리솜리조트의 부대시설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리솜트래블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만큼 차감하는 형식이다. 그동안 타사 리조트 회원권 구매 시 큰 비용을 들여 회원권을 구입하고 객실과 부대시설이용 시 별도로 이용요금을 결제한 방식에 비해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리솜트래블클럽카드를 구입하면 안면도오션캐슬, 덕산스파캐슬, 제천포레스트 소재의 리솜리조트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또 스파 및 식음료·부대시설은 해당 할인율이 적용돼 보다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리솜트래블클럽 카드 미소지 시에는 일반요금이 적용된다. 카드 사용의 유효기간은 가입 후 2년이며 기간 중 숙박이나 스파 이용권으로 대체 할 수 있다.

가입자에게 발행되는 리솜트래블클럽카드는 무기명카드로 법인은 직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의 복리후생 차원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개인회원의 경우에도 친인척과 지인도 카드를 소지하면 사용이 가능해 필요한 지인끼리 돌아가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솜트래블클럽 가입 특전으로는 리솜리조트 객실무료이용권이 주어진다. 리솜트래블클럽 가격은 리솜트래블카드W가 300만원, 리솜트래블카드B는 500만원이며 1회에 한해 명의변경이 가능하고 수수료는 별도다.

리솜트래블카드는 해외여행 정도의 비용으로 세 곳의 리솜리조트를 연중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리솜리조트의 상품가치와 함께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법인의 임직원 복지용,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 휴식을 선사하는 센스 있는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리솜트래블카드는 한정구좌로 판매 중이다. 문의 02-564-5252.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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