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남친 말에 충격 ‘20kg 감량’…비결 알고 보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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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31)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신소율은 과거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당시 방송에서 신소율은 자신의 뚱뚱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이때가 75kg 때다.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소율은 “술자리에서 잠들었다가 깼는데 남자친구의 지인들이 저를 가리키며 살을 좀 빼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충격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신소율은 한 달 동안 생수를 마시며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소율은 “운동안하고 그냥 한 달을 굶었다. 양배추랑 물만 먹었다”며 “배고파서 못 견딜 것 같으면 양배추 한 장 먹는 정도로 버텨 46kg까지 뺐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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