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이근호·이창민·황일수 슈틸리케호 승선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이근호·이창민·황일수 슈틸리케호 승선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2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 원정경기(6월 13일) 소집명단(24명)을 발표했다. 공격수 이근호(강원FC·사진)가 2015 아시안컵 이후 2년 4개월만에 뽑혔고, K리그 클래식(1부) 선두인 제주 유나이티드의 이창민·황일수가 처음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29일 소집해 다음달 3일 출국한다.

레알, 5년 만에 프리메라리가 우승

레알 마드리드가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다. 레알은 시즌 최종전인 22일 말라가 원정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의 골로 2-0으로 이겼다. 레알의 리그 우승은 5년 만이다.

한국, 아이스하키 세계 랭킹 21위

한국이 22일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발표한 남자 아이스하키 세계 랭킹에서 두 계단 상승한 2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최고순위다. 한국은 지난달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2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선 카자흐스탄이 17위로 최고순위이고, 일본은 두 계단 내려가 23위가 됐다.

김종현, 월드컵 사격대회 50m 우승

김종현(32·kt·사진)이 2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월드컵 사격대회 50m 소총복사 결선에서 248.3점을 쏴, 보가르 스타인(노르웨이)을 0.1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50m 권총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진종오(kt)와 김종현의 금메달로 한국은 종합 1위를 달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