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블록형 단독주택 ‘라피아노’에 관심...나흘간 3만여명

중앙일보

입력

블록형 단독주택 ‘라피아노’ 모델하우스 이미지 (사진 제공 : BNC)

블록형 단독주택 ‘라피아노’ 모델하우스 이미지 (사진 제공 : BNC)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문을 연 블록형 단독주택 ‘라피아노’ 모델하우스에 예비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18일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에서 문을 연 블록형 단독주택 ‘라피아노’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 나흘간 총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성공적으로 분양된 ‘자이더빌리지’를 통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블록형 단독주택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각광 받으며 주택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택 전문 건축가 조성욱 소장을 통해 차별화된 특화 평면을 선보인 ‘라피아노’는 우수한 상품성, 즉 SUNKEN(썬큰), Terrace(테라스), Roof Garden(옥상정원), Basement(베이스먼트), Courtyard(중정) 총 다섯가지의 공간 중 하나를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서비스 면적을 포함한 실사용면적이 최고 약 200㎡에 달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R3-16~20블록에 들어서는 ‘라피아노’는 총 17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될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될 경우 김포공항까지 약 20분대, 상암 DMC와 마곡지구까지 약 30분대, 서울역과 여의도까지 약 40분대, 강남권까지는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올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 수원, 동탄 등으로 접근하기 쉬워 광역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