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가 내놓은 주얼리·시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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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는 주얼리 컬렉션(사진)을 내놓고 있다. 반지.귀고리.목걸이.팔찌 등 4가지 아이템을 각각 핑크.화이트 골드를 소재로 만들었다.

이들 주얼리는 모두 하트모양 '참'이 체인에 달려 흔들린다. 참은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펜던트다. 물 흐르는 듯 경쾌하게 디자인 됐다.

화이트 골드 컬렉션은 참 중앙에 다이아몬드가 영롱하게 반짝인다.

회사 관계자는 "단품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졸업.입학 선물은 물론 화이트데이에 사랑스런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에 그만인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4가지의 탁상시계도 선물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 클락'은 사각 다이얼을 채용해 강한 인상을 준다. 검은색 송아지 가죽 커버를 이용해 다이얼을 보호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야광처리 했다.

'라운드 데스크 클락'은 핑크 톤의 물결무늬로 디자인돼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황동으로 만든 피라미드 형태의 카보숑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핑크 골드 베누아 클락'은 타원형 욕조를 형상화 했다. 소녀 같은 귀여움과 여성의 우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데스크 워치다. 핑크 골드로 만들어졌다.

'트리니티 탁상시계'는 조그마한 다이얼에 새겨진 로마 숫자가 앙증맞다. 핑크.옐로우.화이트 컬러의 볼록한 트리니티 링이 다이얼을 둘러싸고 있다. 02-562-4825.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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