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순환도로변 1만223가구 신규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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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대선 이후 서울 외곽순환도로가 통과하는 경기도 지역에서 1만여 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이곳은 서울외곽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9일 부동산 리서치회사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 성남고등, 의정부 녹양, 남양주 다산, 판교 등 서울외곽순환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에서 총 1만223가구가 공급된다. 반도건설은 서울외곽고속도로 산본IC 인근에 주상복합 단지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59㎡ 150실이다. 호반건설은 성남 고등지구 S2블록에서 768가구 규모의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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