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포토샵 때문에" 10만 팔로워 잃었다는 킴 카다시안

중앙일보

입력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미국의 모델 겸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파파라치 사진 때문에 10만 명의 팔로워를 잃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동생 코트니의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멕시코의 한 해변을 찾았다.

파파라치는 이날 해변에서 킴 카다시안이 비키니 하의를 입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고,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그의 몸매를 놓고 네티즌의 비난이 나왔다.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이유인즉슨, 해당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의 모습은 같은 날 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해 왔던 모습과 너무 달랐다는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표면이 울퉁불퉁한 킴 카다시안의 엉덩이와 허벅지가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 그러나 킴 카다시안이 휴가지에서 같은 옷을 입고 찍은 뒤 올린 사진에서는 피부가 매우 매끈해 보였다.

킴 카다시안의 팔로워들은 포토샵 의혹을 제기했고, 실망감을 드러내며 SNS 팔로워를 취소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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