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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한세상' 문재인 품에 안겨 편한 표정 짓던 강아지 근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달 1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엘리스를 안고 있다. (왼쪽)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1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엘리스를 안고 있다. (왼쪽)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품에 안겨 편한 표정을 지어 화제를 모았던 강아지가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유경근 수의사 페이스북 캡처]

[사진 유경근 수의사 페이스북 캡처]

수의사 유경근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아이가 바로 문 후보 품에서 개편한 자세로 잠자던 아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유씨에 따르면 강아지 이름은 '엘리스'다.

유씨는 "엘리스가 입양 대기 중"이라며 "그날 행사 다녀와 잠시 치료 중이지만 아주 활발한 아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후보 품에 안겨있는 엘리스.

문재인 후보 품에 안겨있는 엘리스.

지난달 15일 문 후보는 반려동물 정책을 발표하기 위해 월드컵 반려견 놀이터를 찾았다. 이날 엘리스는 문 후보 품에 안겨 편한 표정을 지어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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