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통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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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세계선수권대회를 3연패한 일본의 유도영웅「야마시타·야스히로」 (산하태유·30) 는 『일본과 한국, 그리고 소련이 이번 대회에서 불꽃튀는 접전을 보일 것 같다』며 『일본·한국이 각각 금3개를 따낼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일본 NHK-TV의 해설을 위해 에센에 온 「야마시타」는 『김재엽·윤용발·이종우·하형주가 한국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고 평하고 『특히 71kg급의 이종우는 강호 김진홍을 국내선발전에서 꺾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 최대 다크호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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