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레몬 맛 본 윌리엄의 '심쿵' 표정

‘순둥이’ 윌리엄의 레몬 먹는 모습이 화제다.

27일 온라인상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0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샘 해밍턴은 이제 막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윌리엄이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각 교육을 시작했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삶은 호박을 쥐여주자 윌리엄은 방긋 웃으며 맛있게 먹었다. 아빠에게 줬다 뺐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그 다음으로 레몬을 먹여주자 윌리엄은 신맛에 놀라 표정을 찡그렸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디 돌아왔다']

그러나 힘들어하면서도 양손을 써가며 계속 레몬을 먹었다. 입가로 레몬즙이 흘러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레몬을 열정적으로 먹는 윌리엄을 본 샘 해밍턴은 “너 왜 계속 먹지?”라며 놀라워했다.

레몬에 중독된 윌리엄의 모습이 담긴 '슈퍼맨이 돌아온다' 180회는 이번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