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선마을 '꼬마정원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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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마을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을 5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8회 교육 과정으로 진행한다.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부터 정원 문화에 친해질 수 있도록 일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 정원을 이끄는 주역이자 정원 문화 리더로 육성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산림청 소속 정원 문화 분야 1호 비영리법인인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월 1회 방문한다.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정원 그림책 활동, 식물의 지혜를 배우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정원 활동, 미술 활동으로 무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정원 미술 활동, 요리를 통해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정원 요리 활동 등 4가지의 테마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며, 8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한다. 1회 참가 비용은 7만 5천원이다.

선마을 관계자는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정원 활동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식물의 지혜를 배우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은 학업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고 학부모는 야외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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